길거리 은행 등 가로수 과실, 중금속 오염도 미미한 수준
2014년 11월 12일 09시 22분 입력

[왓처데일리]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 이하 식약처)는 도로변 가로수인 은행나무, 감나무 등의 과실류 총 334건에 대해 지난 10월 13일부터 10월 31일까지 시·도와 협업하여 중금속(납, 카드뮴)오염도를 조사한 결과 모두 안전한 수준이라고 12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은행 265, 감 43, 사과 8, 기타과실 18건을 조사하였으며 검출수준이 납은 불검출∼0.3ppm, 카드뮴은 불검출∼0.01ppm으로 모두 기준치 이하로 안전한 수준이었다.
 
참고로 지난 2013년 가로수 은행의 중금속 오염도 조사결과(총 142건) 검출량이 모두 기준치 이내로 안전한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


식약처는 도로변 가로수 과실(은행, 감 등)의 중금속 오염은 식용으로 안전한 수준이지만 ‘은행’의 경우 시안배당체(아미그달린, 부르니민)와 함께 메칠피리독신이라는 독성물질이 함유되어 있어 반드시 익혀먹고 일일 섭취량은 성인 10알, 어린이 2~3알 이내로 섭취토록 주의를 당부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업하여 국민생활과 밀접한 가로수 과실 등 농산물에 대해 지속적으로 안전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