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목희 의원 “김성주 총재 민주의식 결여… 국민 무시한 것”
2014년 10월 27일 14시 23분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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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처데일리]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이목희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이 27일 국회에서 열린 대한적십자사 국정감사에 앞서 의사진행발언을 통해 지난주 국정감사에 불출석한 김성주 총재를 질타했다.


이 의원은 “공직에 임명되는 자들의 민주의식이 결여되어 있다”며 “국회는 국민을 대신하고 있기 때문에 국회를 무시하는 것은 국민을 무시하는 것이다. 김성주 총재가 국정감사에 나오지 않은 것은 큰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 의원은 “김성주 총재는 인사말을 통해 지적된 질책을 겸허히 받겠다고 했는데 어느 피감기관의 장이 날짜와 시간을 정해 국감을 받는가. 아울러 국회를 무시한 부분에 대해 사과한 내용이 없다. 김성주 총재는 국회와 국민에게 정중히 사과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김성주 총재는 “지적에 100% 동의한다. 부족한 불찰로 인해 발생된 일에 대해 사과드린다. 국민 여러분과 여러 의원들께 사과드리고 싶다.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하겠다”며 고개 숙였다.

 

 

사진=최원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