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ITU 행사 대비 모의훈련 실시
2014년 10월 16일 09시 42분 입력

[왓처데일리] 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부산광역시와 함께 ITU 전권회의가 개최되는 해운대 벡스코(Bexco) 행사장에서 10월 16일 에볼라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회의장으로 입장하는 에볼라 발병국(기니,라이베리아,시에라리온) 출신 참가자에게서 고열 발생을 가정하여 진행 될 예정이며, 발열감시를 통한 환자 발견에서 이송 및 격리병상 입원 치료까지의 전 과정에 걸친 점검이 진행 될 예정이다.


아울러 보건복지부는 모의훈련에 앞서 15일 저녁부터 미래창조과학부, 부산광역시, 보건소, 거점 의료기관, 부산지역 의사협회 및 약사협회 등과 잇달아 회의를 개최하여 에볼라 환자 발생 대비 추가 조치 필요사항과 각 기관별 협조 필요사항을 점검하였으며, 이를 통해 행사 기간 동안 발병국 참가자에 대해서는 최소 1일 2회 직접 대면하여 발열 여부를 확인하고 동선 확인에 만전을 기하기로 하였으며, 공식 행사 이외에는 가능한 외부 출입을 자제하도록 요청하기로 하였다.


정부는 앞으로도 국제적인 에볼라 발생 규모 및 확산 정도를 면밀히 모니터링하면서 국제 수준보다 높게 그리고 선제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밝히고 3개국 방문 후 21일내 발열 등의 의심증상이 있으면 에볼라핫라인(043-719-7777)로 신고해줄 것을 당부하고 철저한 손씻기, 기침 예절 등 개인위생 준수를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