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보건복지부 국정감사에서 김미희 의원은 “속초의료원이 무려 12일 동안 초진환자와 예약환자, 119 위급환자까지 진료를 거부했다”고 밝혔다. 또한 김 의원은 “속초의료원장은 응급실 근무를 하지 않고도 근무인력을 조작했다”며 “박승우 의료원장이 응급실 근무를 하지 않았지만 버젓이 박 원장이 응급실 근무를 한 것으로 나와있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지난 2012년 9월부터 2014년 2월까지 18개월 동안에는 간호사들이 응급실에서 근무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근무표를 조작해 응급실에서 근무한 것처럼 작성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문형표 복지부 장관은 “현재는 정상적으로 진료가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근무조작에 대해서는 철저하게 조사해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