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목희 의원, “문형표 장관 공직자 자격없어”
2014년 10월 13일 15시 38분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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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처데일리] 이목희 의원이 국민에게 사과하지 않는 문형표 장관은 공직자 자격이 없다고 주장했다.


13일 보건복지부 국정감사에 참석한 이목희 의원은 문형표 복지부 장관에게 “영리병원(싼얼병원)을 정신없이 추진한 이유가 무엇이냐”며 질타했다.


또한 “문제가 있는 걸 알면서도 청와대에 승인 관련 보고를 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싼얼병원 문제는 복지부, 제주도, 기재부, 청와대의 책임“이라고 주장했다.


특히 이 의원은 “많은 의원들이 문형표 복지부 장관보고 사과하라고 하는데도 문 장관은 유감이라는 말만 되풀이 하고 있다”며 “정치인이나 공직자가 국민에게 사과하는 것은 부끄러운 것이 아니다. 그걸 자존심이라 생각하고 안하는 것은 공직자 자격 없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뉴스타파 등의 언론보도가 없었으면 싼얼병원은 승인됐을 것”이라며 “그런데도 국민들에게 사과할 의향이 없냐”고 문 장관에게 따져 물었다.


이에 문형표 장관은 “국민들에게 오해를 초래했다면 사과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