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AMS2014’, 일본서 한의학 세계화 꽃 피운다!
2014년 09월 26일 15시 53분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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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처데일리] 한의학의 세계화를 모토로 약침을 세계 의학의 중심으로 이끌고 있는 ‘iSAMS’가 이웃 나라인 일본에서 열려 한국 약침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대한약침학회(회장 강대인)는 올해로 10회째인 국제학술대회 ‘iSAMS2014’를 10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일본 도쿄 쇼와대학(School of Medicine, Showa University, 昭和大學)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iSAMS2014’는 전 세계 9개국 28명의 석학들이 모여 한의학과 약침에 대한 임상시험 및 최신 연구 경향 등을 공유함으로써 한의학의 세계화를 넘어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iSAMS2014’ 일본 대회가 ‘침상연구의 새로운 방향 ; 기초 및 임상 연구’라는 주제로 열띤 토론의 장이 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대회장인 쇼와대학 의과대학장인 타다시 히사미츠 교수가 침과 한약이 혈액 움직임에 미치는 연구들을 바탕으로 ‘혈액 유동성에 있어서의 침과 한약의 효과’라는 논문을 발표한다.


뿐만 아니라 ‘iSAMS2011’의 미국 대회장이었던 캘리포니아 주립대학 얼바인 분교(UCI) 의과대학 존 롱허스트 교수도 ‘고혈압에 초점을 맞춘 침시술로 해석한 심혈관 메커니즘’에 대한 연구물들을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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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세계적인 신경학자로 손꼽히는 스웨덴 캐롤린스카 의대 신경학부 쉘 푹쉐 명예교수가 통증에 대한 약침의 역할 연구인 ‘중추 신경계에 있는 동일 수용 복합체; 통증 조정에서 그 역할에 초점을 맞추다’라는 주제의 논문을 통해 약침의 통증 완화 가능성을 타진한다.


아울러 대전대 한방병원 유화승 교수는 ‘암 치료에 있어서의 약침’이란 주제로 서양의학과 약침의 융합이라는 새로운 가능성을 전 세계를 대상으로 제시해 한국 약침의 세계화를 가속화 시킬 전망이다.


이와 관련 대한약침학회는 “현재 전 세계 의학계는 한국 한의학을 비롯한 각국의 전통의학을 주목하고 있고 미주나 유럽은 물론이고 남미나 아프리카까지도 한의학에 대한 관심이 높을 정도로 한의학이 세계 의학의 중심으로 옮겨가고 있다”며 “이런 부분들이 약침과 한의학이 나아가야 할 방향성이고 ‘iSAMS’가 개최되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한편 ‘iSAMS2014’가 개최되는 쇼와대학은 1928년 설립되어, 현재는 동경과 요코하마 지역 등에 8개 병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일본 내에 유일하게 ‘의과대학, 치과대학, 약학대학, 간호/재활의학대학’등 4개 학부가 한 시스템으로 운영되며, 각 분야별로 협진이 활발히 이우러 질 수 있도록 하고 있어 효과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상의 조건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유명하고 동경시내 최대의 임상병원을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