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화순분자영상심포지엄 성료
2014년 09월 23일 09시 55분 입력

[왓처데일리] 화순전남대학교병원(원장 조용범)은 핵의학과(과장 민정준) 주관으로 지난 22일 '제11회 화순분자영상심포지엄(Hwasun Optical Imaging Workshop & Symposium. 약칭 HOWS)'을 개최했다.


올해 11번째 심포지엄에는 미국 국립보건원(NIH) 산하 바이오 의료영상공학연구소(NIBIB)에서 왕성한 연구활동을 하고 있고 유명저널 테라노스틱스(Theranostics)의 편집장인 숀 첸(Shawn Chen) 박사를 비롯하여 뉴욕 메모리얼 슬로언케터링 암센터에서 최근 주목할 만한 연구결과를 쏟아내고 있는 얀 그림(Jan Grimm) 교수, 최근 유명세를 타고 있는 암센터인 시티 오브 호프 메디컬 센터(City of Hope Medical Center)의 한국계 학자 박진하(Jinha Park) 교수, 스탠포드대학의 사이클로트론센터 책임자 프레드릭 친(Frederick Chin) 교수 등 해외 학자와 포항공대의 김원종, 서울의대 강건욱, 동국의대 김동억, 차의과대학 이수홍, 전남의대 박인규 교수 등 해외학자들에 못지않는 연구력을 가진 국내 학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암 진단.영상.치료를 위한 나노입자 플랫폼(Nanoparticle Platforms for Diagnosis, Imaging and Treatment of Cancer) △빛의 속도보다 빠르게 - 체렌코프 영상(Faster than the Speed of Light - Cerenkov Imaging) △면역PET 발전에서 MRI분자영상의 새로운 시야(New Horizons in MRI Molecular Imaging from Advances in ImmunoPET) 등 최신지견이 소개되기도 했다.


민정준 교수는 “2004년 이후 한해도 거르지 않고 행사를 개최하면서 수많은 학자들이 이 심포지엄을 다녀갔다. 이제 HOWS는 분자영상학계에서 유명한 행사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화순전남대병원의 연구력 향상과 네트워크 강화에 더욱 힘써서 가까운 미래에 분자영상의 메카로 만들고자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한편, 광학분자영상의학은 인체 내 유전자 등 생체분자의 변화를 빛을 활용한 영상으로 진단, 질병의 원인규명과 맞춤치료를 가능케 하는 기법으로, 화순전남대병원은 2004년 개원 당시 국내 최초로 생체광학영상장치(IVIS100)를 도입, 분자영상 연구를 주도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