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처데일리] MSD가 제2형 당뇨병 치료를 위해 주1회 투여하는 자사의 DPP-4 억제제인 ‘오마리글립틴’(omarigliptin)에 대한 3상 임상시험의 첫 번째 데이터를 학회에서 발표했다고 오늘 밝혔다.
일본 환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임상시험에서 ‘오마리글립틴’의 효능과 내약성은 자사 1일 1회 용법의 DPP-4 억제제인 자누비아(시타글립틴)(JANUVIA®[sitagliptin]) 50mg을 일본에서 치료 시작 표준 용량으로 사용했을 때와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다. MSD는 일관된 DPP-4 억제 효과를 보인 ‘오마리글립틴’의 이 같은 임상 데이터를 제50회 유럽당뇨병학회(EASD) 연차 학술대회의 구두발표 세션에서 발표했다. 머크연구소(Merck Research Laboratories)의 피터 슈타인(Peter Stein) 임상연구, 당뇨 및 내분비학 담당 부사장은 “당뇨병 치료법이 근년에 진전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권장되는 혈당 수치 목표를 달성하지 못하는 제2형 당뇨병 환자들이 아직 많이 있다”며 “MSD는 환자들의 복잡한 당뇨병 관리 문제를 덜어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주1회 용법의 ‘오마리글립틴’이 승인되면 환자들이 혈당 수치 목표를 달성할 수 있게 하는 새로운 치료 옵션이 될 것이다”고 설명했다. MSD는 약8,000명의 제2형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10건의 3상 임상시험을 포함하여 ‘오마리글립틴’에 대한 전세계 임상 연구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에 발표한 것은 ‘오마리글립틴’에 대한 3상 임상 시험의 첫 번째 데이터로서 일본에서 승인신청에 필요한 핵심 데이터이다. 이전에 밝힌 대로 MSD는 올해 말까지 승인신청서류를 일본에 제출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