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식약청, 서울지역 학교장 대상 식중독 예방교육 실시
2014년 09월 04일 09시 30분 입력

[왓처데일리]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 서울지방청은 서울시교육청과 함께 서울지역 초·중·고 교장 전체를 대상으로 서울특별시교육연수원(서울 서초구 소재)에서 4일 학교급식 식중독 예방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식중독 예방교육은 지난 5년간 식중독 발생 통계를 분석한 결과 개학철인 9월이 가장 많이 발생함에 따라 추진하게 됐다. 최근 5년 평균 9월 학교급식 식중독 발생건수는 6.8건으로 월평균 3.4건에 비해 2배 높았다.
 
특히 올해는 이른 추석으로 인해 연휴 후 일교차가 큰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긴 연휴로 인해 학교 급식이 장기간 중단됨에 따라 시설 관리 미흡 등 학교 급식 재개 후 식중독이 발생할 가능성이 커질 우려가 있다.
 
주요 교육내용은 학교장이 알아야 할 식중독 예방 기본 수칙 및 기초 위생상식에 대한 외부 전문가 강의와 학교급식 정책방향 등이다.
 
서울 지역 내 초·중·고 모든 학교장(1,220명)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을 교육을 실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서울식약청과 서울시교육청은 학교 식중독 예방을 위해 긴밀한 협업체계를 갖추고 학교 식중독 발생을 최소화하는 한편, 식중독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처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오는 11일에는 서울지역 학교급식 영양사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앞으로 다른 지자체 교육청들과 협의하여 학교장들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