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덕중 신임 한의약정책관은 1958년생 충남 논산 출신으로 충남고등학교 거쳐 36기 육군사관학교를 졸업했다. 그후 서울대학교 보건학 석사와 한국체육대학교 체육학 박사를 마쳤다. 그 후 보건복지부에 특채로 들어온 후 1987년 기금관리과, 위생관리과, 지역의료과 등을 거친 후 1996년 4급으로 승진, 정신보건과장, 정보화담당관, 총무과장 등을 거쳐 2008년 한의약정책과장과 장애인자립기반과장을 지낸 인물이다. 이후 4대 첨단의료복합단지조성사업단장을 맡은 후 해당사업의 제2차 종합계획이 확정되자 공식적인 활동이 마무리됐다. 이에 대기발령 받았다가 한 달 10여 일만 인 지난 2월 국립인천공항검역소장 자리를 받았다. 그는 국립인천공항검역소장으로 활동한지 5개월여 만에 한의약정책관 공모직위에 지원했고, 오늘부터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복지부 관계자는 “국립인천공항검역소장으로 임한 기간은 짧지만 공모직위인 한의약정책관에 지원하는 것에는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으며, 지원자 중 유능한 공무원을 뽑는 것인 만큼 기준에 따라 선발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한의계 내부에서는 전 곽숙영 한의약정책관이 보여줬던 소극적인 행정력을 탈피하고, 김덕중 신임 한의약정책관이 보다 적극적인 행정력을 보여주길 기대하고 있다. 특히 김덕중 정책관은 지난 2009년 한의약정책과장을 맡았던 적 있는 만큼 한의계의 전반적인 현안들에 대한 인식과 접근이 용이할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어서, 한의계의 산적해 있는 현안 해결의 불을 지피는 계기가 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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