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장차관급 13명 인사 단행…국무조정실장에 추경호
2014년 07월 25일 18시 02분 입력

[왓처데일리] 박근혜 대통령은 25일 국무조정실장 등 장차관급 13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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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추경호, 주형환, 방문규, 이석준
먼저 장관급인 국무조정실장에는 추경호 기획재정부 1차관이 내정됐으며, 기재부 1차관에 주형환 대통령비서실 경제금융비서관, 2차관에 방문규 기재부 예산실장이 각각 발탁됐다.
 
미래창조과학부 1차관에는 이석준 기재부 2차관, 문화체육관광부 1차관에 김희범 외교부 주 애틀란타 총영사,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에는 이관섭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정책실장, 2차관에는 문재도 대통령비서실 산업통상자원비서관이 내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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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장옥주, 고영선, 권용현
보건복지부 차관으로는 장옥주 대통령비서실 보건복지비서관, 고용노동부 차관에는 고영선 국무조정실 국무2차장, 여성가족부차관에는 권용현 여가부 청소년가족정책실장을 기용했다. 국회 인사청문회가 필요한 국세청장에는 임환수 서울지방국세청장을 발탁했다. 관세청장과 조달청장에는 김낙회 기재부 세제실장과 김상규 기재부 재정업무관리관이 각각 내정됐다.


먼저 국무조정실장으로 내정된 추경호 전 기획재정부 1차관은 경제기획원, 재정경제부를 거쳐 금융위 금융정책국장, 대통령실 경제금융비서관, 금융위 부위원장, 기재부 제1차관을 역임하는 등 실물경제와 금융정책에 대한 경험과 전문성이 뛰어난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신임 주형환 기획재정부 제1차관은 기획재정부 대외경제국장, 차관보, 대통령비서실 경제금융비서관 등을 역임했으며, 신임 방문규 기획재정부 제2차관은 기획재정부 성과관리심의관, 사회예산심의관, 예산총괄심의관, 예산실장 등 재정‧예산분야 주요 보직을 역임해 관련 경험과 전문성이 풍부하다고 알려졌다.


신임 이석준 미래창조과학부 제1차관은 기재부 정책조정국장, 금융위 상임위원, 기재부 예산실장, 제2차관 등을 거쳤고, 신임 김희범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은 문체부 홍보지원국장, 해외문화홍보기획관, 해외문화홍보원장 등을 역임했다.


신임 이관섭 산업통상자원부 제1차관은 지경부 산업경제정책관, 에너지산업정책관, 에너지자원실장, 산업부 산업정책실장 등을, 신임 문재도 산업통상자원부 제2차관은 지경부 통상협력정책관, 자원개발원전정책관, 산업자원협력실장, 대비실 산업통상자원비서관 등 산업‧자원‧통상 분야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신임 장옥주 보건복지부 차관은 여성 행시2호 출신으로 보건복지부 아동청소년정책실장, 저출산고령사회정책실장, 사회복지정책실장,노인인력개발원장, 대비실 보건복지비서관 등을 거쳤으며 이에 대해 청와대는 “성격이 차분하고 리더십이 뛰어나 ‘조용한 여장부’로 통하며 업무추진력도 겸비했다”고 평했다.


신임 고영선 고용노동부 차관은 20여년간 한국개발연구원(KDI)에서 거시경제‧재정정책 및 고용복지 분야 연구업무에 종사하였으며 국무조정실 제2차장으로 재직했으며 신임 권용현 여성가족부 차관은 89년 여성가족부의 전신인 여성특별위원회에서 공직을 시작해 정무2장관실, 여성부, 복지부 등을 역임했다.


임환수 국세청장 내정자는 중부청 조사1국장, 서울청 조사1‧조사4국장, 본청 조사국장, 법인납세국장, 서울지방국세청장 등을 역임했다.


신임 김낙회 관세청장은 기재부 조세기획관, 조세정책관, 국조실 조세심판원장, 기재부 세제실장 등 세제분야 주요보직을 두루 역임했으며, 신임 김상규 조달청장은 기재부 경제예산심의관, 재정업무관리관 등을 거쳤다.
 
청와대는 “이번 인사는 박근혜 정부 제2기 내각 출범에 따른 후속 인사로, 장차관이 호흡을 맞춰 산적한 국정과제들을 안정적이며 원활하게 수행해 나갈 수 있도록 장관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했으며 관련 경험과 전문성을 최우선 기준으로 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