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철, 어린이-청소년 물놀이 안전주의!
2014년 07월 23일 13시 20분 입력

[왓처데일리]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양병국)는 휴가철을 맞아 여름철에 빈번히 발생하는 익수사고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요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어린이나 청소년의 경우, 여름철 익수 및 익사사고 발생이 높은 연령층으로 부모 등 보호자의 각별한 주의와 안전수칙의 숙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질병관리본부의 익수 및 익사사고 분석에 의하면 ‘12년 기준 익수사고는 약 4천여건이 발생하고 712명이 사망*하며 이 중 약 50% 정도는 여름철에 발생한다.


특히, 어린이나 청소년들의 경우, 3건 중 2건이 여름철에 발생하고 있어, 타 연령대보다 여름 휴가철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며 여자보다 남자가 2~4배 정도 익사사고 발생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익수사고 및 익사는 예방 가능한 사망이라는 점에서 그 중요성이 크고, 특히 어린 연령대의 주요 사망원인이다.


질병관리본부에서 응급실 손상(Injury)환자 표본심층조사를 기반으로 개발한 부모용 물놀이 안전가이드라인자료는 ① 물가, 야외에 나갔을 경우 아이들을 방치하지 말 것, ② 익수사고 발생시 응급처치 수칙을 숙지할 것, ③ 장소별 주의사항 등의 내용을 수록하고 있다.


아울러 질병관리본부는 익수사고 등 예방 가능한 손상의 조사체계를 ‘06년부터 응급실 손상환자 표본심층조사 등을 통해 구축하여 통계를 생산하고 있다.

 

향후에도 조사통계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소방방재청, 통계청 등의 손상 관련 자료를 함께 분석해 나갈 계획이며 손상통계의 생산과 함께 지자체 등의 활발한 예방관리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