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정림 의원, 통일의학포럼 제5차 심포지엄 개최
2014년 07월 14일 13시 26분 입력

[왓처데일리]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문정림 의원(새누리당)이 오는 16일 오후 1시 30분 국회의원회관 2층 제1세미나실에서 ‘북한 사회경제, 인구변화가 보건의료에 미치는 영향’ 이라는 주제로 통일의학포럼 제5차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통일의학포럼과 대한흉부심장혈관외과학회(회장 장병철)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국제사회의 대북제재에 의한 대북지원 변화가 북한의 정치·경제·사회에 미친 영향을 분석하고, 이를 고려한 남북의 보건의료 협력 및 통합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북한의 심폐질환 역학 및 흉부외과 차원의 대북지원 역할 논의 등 임상 차원의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토론회는 1부 ‘북한의 사회경제적 변화가 대북 보건의료 지원에 미친 영향’에서 좌장을 맡은 이왕재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통일의학센터 소장의 진행 하에 황재성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부장이 ‘국제사회의 대북지원과 한국 NGO의 보건의료 지원경험’을 발표하고 최혜경 어린이어깨동무 사무총장이 ‘북한 병·의원의 역할 및 기능: 대북 보건의료 지원에서 보건의료 인적교류의 현황 및 필요성’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서 제2부 ‘북한 보건의료 역학구조의 변화가 미래 북한 보건의료에 미칠 영향’에서는 좌장을 맡은 박국양 가천의과대학 교수의 진행 하에 이정상 서울대학교 보라매병원 흉부외과 교수가 ‘통일시대를 맞이하는 흉부외과의 현황, 역할과 준비’를 발표하고 정성한 세종연구소 수석연구위원이 ‘남북한 통일과정과 남북 보건의료 협력 및 통합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문정림 의원은 “보건의료분야 남북협력 및 교류는 보건의료 영역의 전문성에도 불구하고 북한의 정치·사회·경제 등 관련 영역과의 연계성을 고려하여 종합적인 계획을 가지고 실시하는 것이 실행가능성과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며 이번 토론회의 의의를 밝혔다.


한편 통일의학포럼은 남북한 보건의료현실을 진단하고 통일에 대비한 보건의료분야 통합방안을 모색하고자 지난 2012년 11월, 여야 의료계 출신 국회의원인 안홍준 의원, 김춘진 의원, 문정림 의원 등 3인과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통일의학센터(소장 이왕재)가 공동으로 창립하였으며 2013년 1월 이후 4차에 걸쳐 포럼을 실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