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터너협회, ‘터너증후군 제대로 알기’ 캠페인 실시
2014년 07월 03일 14시 03분 입력

[왓처데일리] 한국터너협회(회장 하태욱)가 터너증후군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제공 및 조기진단의 중요성을 홍보하기 위한 ‘터너증후군 제대로 알기 캠페인’을 실시한다.
 
‘터너증후군 제대로 알기 캠페인’은 터너증후군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학교나 소아과, 보건소 등에 제공함으로써 터너증후군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또한 잠재 환우들에게는 조기진단의 중요성을 알림으로써 조기에 관리를 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캠페인이다. 


이를 위해 한국터너협회는 서울시의 후원을 받아 서울지역 초·중·고등학교 및 소아과, 전국 보건소 등 2,000여 곳에 소책자 및 포스터를 발송해 터너증후군에 대한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소책자 주요 내용으로는 터너증후군에 대한 기본 정보 이외에 터너증후군에 대한 오해, 환우들을 위한 병원·학교에서의 지침 등이 수록되어있다.
 
터너증후군은 성 염색체 이상에 따른 희귀질환으로 여성 2,000~2,500명 중 1명꼴로 발생되는 질환이다. 터너증후군은 저신장을 제외하고 외모적으로 잘 드러나지 않고 환우에 따라 예후도 달라 조기발견이 어려운 질환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더불어 유아기 때까지 정상적인 성장을 보이다가 만 4세를 전후하여 연간 5cm 이내로 성장속도가 떨어지는 특성이 있다.


한국터너협회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터너증후군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환우들이 편견 없는 사회 속에서 생활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터너협회 하태욱 회장은 “터너증후군은 다른 희귀질환과 달리 외견상 특성도 없고 지적능력도 떨어지지 않기 때문에 관리만 잘하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다” 면서 “환우에 대한 부정적인 편견만 없다면 사회 구성원으로써 충분히 역할을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