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처데일리] 한국한의학연구원(원장 최승훈, 이하 한의학연)이 25일 12시 서울 르네상스호텔에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원장 이기섭)이 주관하는 이달의 산업기술상 시상식에서 의공학기술개발그룹 김종열 책임연구원이 5월 이달의 산업기술상 신기술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김종열 박사는 2006년부터 올해 1월까지 ‘고령친화형 사상체질기반 진단 치료기 개발’ 연구과제를 수행했다. 이에 대한 성과로 ‘통합 체질 건강 진단·자극 시스템’을 개발했다. 통합 체질 건강 진단·자극 시스템이란, 오감형 진단기기를 이용해 체질 및 건강을 진단하고 진단결과를 바탕으로 레이저, 자기장을 이용한 전기적 침이나 고주파 뜸 자극을 통해 건강 관리할 수 있는 통합 시스템이다. 오감형 진단기기는 촉각. 시각, 청각, 후각, 미각 등 5가지 감각을 활용하여 진단하는 한의사의 진단방법을 기계적으로 구현한 기기다. 안면진단기, 음성진단기, 피부진단기, 맥진단기 등과 설문정보로 구성돼있으며 이를 통해 체질과 건강상태를 진단하여 그 종합적인 결과가 체질건강지수(Sasang Health Index, SHI)라는 수치로 나타나게 된다. 오감형 진단기기를 통해 나온 체질건강지수를 바탕으로 자극의 종류, 위치, 세기가 결정되면, 해당 부위에 통합 체질 건강 진단·자극 시스템에 장착된 레이저 및 자기장 자극기나 고주파 자극기로 침이나 뜸처럼 자극하여 건강을 관리하게 된다. 이달의 산업기술상은 산업통상자원부 연구개발(R&D) 과제를 통해 신기술 개발과 사업화 과제를 달성한 기업, 학계 및 연구자에게 수여된다. 김종열 책임연구원은 “사상체질의학을 기반으로 통합 체질 건강 진단·자극 시스템이 개발된 만큼 상용화로 한의학을 통한 예방의학·개인 맞춤의학 실현을 앞당길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