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국립 제3병원장 일행, 나누리병원 방문
2014년 06월 20일 15시 25분 입력

[왓처데일리] 몽골 국립 제3병원 방문단(토모르어치르 체뎁어치르 병원장, 바트게렐 어이덥 학술부장, 아와직메드 람잡 신경외과 과장 등)이 지난 6월 19일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나누리병원(이사장 장일태)을 방문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몽골 국립 제3병원과 나누리병원은 다양한 교류협력 협약을 맺은 관계이다. 나누리병원은 지난 2월부터 임재현 서울병원장과 관절센터 정용갑 소장으로 구성된 몽골 의료상담팀을 본격적으로 현지에 파견해 꾸준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특히 지난 5월엔 임재현 병원장이 몽골 국립 제3병원의 초청을 받아 현지 의료진들을 대상으로 척추강의를 진행한 바 있다.

 

몽골 국립 제3병원 토모르어치르 병원장은 “한국에서 다시 만나 영광이다. 협약 이후 계속된 나누리병원의 방문에 한국을 꼭 한번 찾아오고 싶었다”며 “오늘 만남을 통해 두 병원이 더욱 끈끈한 사이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나누리병원은 지난 5월 방문때 몽골 보건부에 약속했던 3000만원 상당에 달하는 의약품 기증서를 몽골 국립 제3병원장을 통해 공식적으로 전달했다.

또한 몽골 국립 제3병원 방문단이 나누리병원만의 차별화된 최신의료 시스템을 체험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했다. 몽골 방문단은 비수술 치료 및 특수 물리치료, 운동법 등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나누리병원 장일태 이사장은 “몽골 국립 제3 병원에서 나누리병원을 방문한 것에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두 병원이 상호 협조 하에 더욱 발전해 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몽골 방문단은 나누리병원에 입원 치료중인 몽골환자 자담바씨(50세,여)의 병실을 찾아 특별한 시간을 나누기도 했다. 어려운 형편이었던 자담바씨는 나누리병원의 사회공헌사업 일환인 ‘척추?관절 무료수술 사랑나누리’ 환자로 특별선정돼 무릎과 허리수술을 받을 예정. 이에 몽골 방문단은 나누리병원 측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몽골 방문단은 19일 나누리서울병원에 이어 20일 나누리수원병원, 21일 나누리인천병원을 차례로 방문한 뒤 22일 본국으로 돌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