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부츠 신드롬은 스키나 축구, 달리기, 춤추기 등을 할 때 너무 꽉 끼이는 신발을 장시간 신게 되면서 유발되거나 발목의 반복적 염좌 후유증으로 발생되는데, 심비골신경이 압박되면서 주로 감각의 저하나 저리는 증상이 유발되는 특징이 있다.
심비골신경(deep peroneal nerve)은 신근지대(extensor retinaculum) 깊은 곳에서 장족지신근(extensor digitorum longus)과 장무지신근(extensor hallucis longus) 사이로 주행하는 신경인데, 이 부위에서 눌려서 생기는 것을 전족근관 증후군(anterior tarsal tunnel syndrome) 혹은 심비골신경 포착증후군(deep peroneal nerve entrapmet syndrome) 이라 고 한다.
운동을 격하게 하는 젊은 사람들 중에는 발목을 삐어 부기와 멍이 빠진 이후에도 발목통증을 계속 호소하는 경우를 자주 볼 수 있는데, 보통은 인대가 손상된 원인으로만 생각하고, 다른 원인을 찾으려는 노력을 게을리하다보니 환자가 방치되는 경우가 종종 있다.
한의학에서 이러한 이유로 신경이 압박되어 저림이나 감각저하 증상이 나타나는 증상을 포착신경병증이라 하는데, 신경이 압박되는 부위에 오공약침이나 소염약침을 시술함으로써 말초신경의 압박을 해소할 수 있다. 원인을 찾기 어려운 발의 통증이나 저림 증상이 지속된다면 한의학 전문의를 찾아 신경의 포착(entrapment)을 찾아야 한다. 도움말: 신민섭한의원 신민섭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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