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처데일리] 복숭아가 건강식품으로서 새롭게 각광받고 있다. 복숭아는 수박과 함께 복날에 먹는 대표적 여름과일로 동방삭 설화(東方朔 說話)에서 불로장생(不老長生)의 과실로 등장하며, 현대과학으로도 그 기능성이 입증되고 있다.
털복숭아와 천도(天桃)에는 아스파르트산(aspartic acid)이 다른 과실보다 훨씬 많아 건강에 이롭다.아스파라긴의 가수분해 산물인 아스파르트산은 만성피로증후군 개선, 간 해독 및 항체생성 촉진 등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보고되어 있고, 먹는 부위 100g당 아스파르트산은 복숭아가 284~365㎎으로 사과 42~81㎎, 오렌지 102㎎, 포도 15~29㎎ 보다 월등히 많다.
아울러 비타민과 유기산 성분은 혈액순환을 도울 뿐 아니라 피로회복, 해독작용, 면역기능 강화 및 피부미용 등에 좋고, 총 페놀 함량은 백육계 복숭아가 높으나 총 아스코브르산, 베타카로틴 함량은 황육계 복숭아가 높고, 껍질째 먹는 것이 더 좋다. 또한 장(腸) 활동을 촉진하여 대장암, 변비, 당뇨병 등에 도움을 주는 섬유소가 많고, 펙틴도 상당량 함유하고 있으며, 복숭아 과실을 먹으면 몇 가지 암 발병 위험을 낮추는 것으로 보고되어 있다. 당뇨병 환자(제2형)도 단위 무게당 열량(칼로리)은 낮으나 각종 영양성분이 풍부한 복숭아 등의 과실을 골고루 먹어야 한다는 것이 지배적인 견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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