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처데일리]"싹이나거나 푸른 감자는 식중독 독이 있어 도려내고 드세요"
식품의약품안전청이 11일 감자의 올바른 섭취를 위한 영양 및 안전정보를 제공했다.
감자는 오래 보관하면 표면이 녹색으로 변하거나 싹이 나는데 이 부위에 솔라닌(Solanine)이라는 천연독소가 함유돼있다. 이 독소를 섭취하게 되면 복통, 마비, 식중독 등 신경계통 장애를 일으킬 수 있다.
솔라닌은 열에 강한 특성으로 조리 시에도 쉽게 분해되지 않으므로 감자의 싹은 눈 부분이 남지 않도록 말끔히 도려내고, 녹색으로 변한 부분 역시 깨끗이 도려내야 한다.
감자와 같이 탄수화물 성분 함량이 높은 식품을 높은 온도에서 조리할 때 아크릴아마이드라는 유해물질이 생성되는데 보관, 조리방법 개선으로 아크릴아마이드의 생성량을 줄일 수 있다.
식약청은 앞으로도 매월 식품별 영양정보 및 오염가능 유해물질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