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물로 보는 실버세대 영양길라잡이' 발간
2011년 02월 09일 11시 03분 입력

농촌진흥청은 지난 6일 노인의 올바른 영양섭취를 위한 책자 ‘실물로 보는 실버세대 영양길잡이’를 발간했다. 

 

농진청과 (사)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가 공동으로 펴낸「실물로 보는 실버세대 영양길잡이」는 노인들이 자주 먹는 음식의 1인 1회 섭취분량 및 영양소를 알려주며 섭취분량을 실제 크기의 사진과 함께 수록해 실생활에서 먹는 양을 쉽게 가늠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책에는 곡류, 채소류, 육류 등 16개 식품군과 밥·면류, 국·탕류, 찌개류 등 9개 음식군으로 나눠 총 253종에 대한 1인 1회 섭취분량이 표시돼있다.

 

영양소 표시는 탄수화물, 단백질, 지질, 나트륨, 식이섬유, 칼슘, 콜레스테롤, 소금, 인, 철, 비타민A, 비타민B2, 비타민C 등 총 14개 성분을 산출해 에너지(kcal)와 함께 수록해 놓았다.

 

농촌진흥청 기능성식품과 김소영 연구사는 “최근 동물성지방이나 나트륨 등의 과잉섭취로 노인질환 및 비만이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며, “이번 책자는 노인들은 물론 일반 국민들이 자신의 건강상태에 적합한 식품과 음식을 선택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밖에 책에는 노인 영양섭취기준, 노인을 위한 식생활 지침, 영양소와 건강이야기 등이 담겨져 있다.

 

농진청은 이번에 발간한 책을 전국의 정부기관, 보건소, 농업기술센터 등에 배부하는 한편, 일반 소비자, 영양사, 병원, 급식업체 등에서 구입해 볼 수 있도록 시중 서점에서도 판매할 계획이다.


문의 ☎ 031-299-0513 (농촌진흥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