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들산들 봄바람과 함께 찾아오는 `봄철 식욕부진'을 이겨내는 데는 무엇보다도 제철을 맞이한 홍어와 미역이 적격이라며 농림수산식품부가 28일 홍어와 미역을 `3월의 수산물'로 선정했다.
한국인의 산후조리 대표 영양식인 `미역'도 겨울에서 봄까지 주로 채취하기 때문에 이 시기에 가장 맛이 좋다고 농식품부는 밝혔다. 요오드를 많이 함유하고 있는 강알칼리성 식품인 미역은 산후조리 뿐만아니라 변비 및 비만 예방에 좋은 식품으로 알려져 있으며 기장과 완도 지역에서 생산되는 미역의 브랜드 가치가 가장 높다. 한편, 농식품부는 초봄 바다 정취를 느끼고 싶다면 내달 11~13일 경북 영덕군 일대에서 열리는 영덕대게축제와 26일 경남 통영시에서 열리는 `한려수도 굴 축제'를 방문, 겨우내 움츠러들었던 몸과 마음에 활력소를 불어넣을 것을 권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