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은 음식으로 만드는 특별한 요리
2011년 01월 24일 15시 46분 입력

 

환경부는 설 명절을 맞아 명절에 남은 음식을 알뜰하고 색다르게 요리해서 먹을 수 있는 ‘그린레시피’를 소개하고, 이를 책자로 발간·배포한다고 24일 밝혔다.

 

‘그린레시피 북’은 지난해 환경부와 동양매직이 공동 주최한 ‘자투리 음식을 활용한 그린레시피 공모전’ 수상작 모음집으로, 가정에서 많이 발생하는 자투리 음식, 냉장고 속 숨은 식재료 등을 활용하여 가정 내 음식물쓰레기 줄이기를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레시피들로 구성되어 있다.

 

책자는 먼저 음식과 환경이야기, 현명한 주부의 알뜰 살림법을 소개하고, ‘명절 남은 음식으로 만든 색다른 요리’, ‘자투리 식재료로 만든 특별 요리’, ‘남은 음식으로 재탄생한 이색 요리’ 등 총 55개 레시피를 주제별로 나눠 소개하고 있다.

 

‘명절 남은 음식으로 만든 색다른 요리’편에서는 각종 전과 나물, 잡채 등을 이용한 ‘감자 믹스 전 케잌', '고구마전 피자', '유부전골 등’을 담았으며, ‘자투리 식재료로 만든 특별 요리’ 편에서는 ‘홈메이드 어묵', '웰빙롤 쌈', '누룽지 강정’ 등의 레시피가 실려있다.

 

또 ‘남은 음식으로 재탄생한 이색 요리’편에서는 남은 밥·나물 등을 이용하여 '찬밥 야채 핫도그', '밥전 김밥', '치킨 볶음밥' 등 다양한 요리를 소개하고 있다.

 

환경부는 설 명절 전에 이 책자를 전국 고속도로휴게소, 여성단체 등에 배포하고, 홈페이지(www.me.go.kr)에도 공개하며, 스마트폰 요리 어플리케이션 '오마이셰프'를 통하여 모바일 서비스로도 제공한다고 밝혔다.

 

환경부 관계자는 “2012년 음식물쓰레기 종량제가 본격 시행되면 가정에서 음식물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여러 가지 노력이 필요하다"며 “국민들이 이 레시피북을 활용해 음식물쓰레기를 줄이기에 적극 참여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