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이 내몸을 망친다'
2011년 10월 17일 17시 25분 입력

[왓처데일리] 보건복지부가 선정한 올해의 우수 건강서적 18종에 선정된 '운동이 내몸을 망친다'는 일반인들의 건강한 운동생활을 위한 지식을 알려주는 책이다.

 

김연아 피겨선수, 월드컵 국가대표의 주치의로 잘 알려진 나영무 박사가 집필한 이 책은 몸짱 만들기 등 운동열풍이 불고있는 요즘 헬스걸, 헬스맨들이 읽어볼 만한 책이다.

 

운동으로 인해 아픈 사람들에게 해결사와도 같은 나 박사는 “스포츠 전문 선수들조차 자신의 기초체력이나 인체 구조에 대해 아는 바가 거의 없다. 하물며 일반 사람들은 자신의 몸에 대해 더 잘 알지 못한다. 그래서 자신의 체력을 과신한다거나 평소 잘못된 생활습관이나 운동 습관 등으로 온 몸에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늘고 있습니다. 자신의 몸을 제대로 알고 다치지 않고 즐겁고 행복하게 운동할 수 있는 법을 이 책에 담았습니다.”라고 집필 의도를 밝혔다.  

 

나 박사의 운동 처방전 ‘운동이 내 몸을 망친다’ 1부에서는 골병 든 몸으로 운동하지 말 것을 강조한다. 현재 내가 하고 있는 운동 때문에 내 몸이 병들 수 있으며, 지금 이 순간에도 하고 있을 나의 행동 때문에 몸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줄 수 있음을 강조한다. 지금 내가 하고 있는 운동과 자세, 행동에 대한 진단과 내가 가지고 있는 몹쓸 운동상식에 대한 문제점, 운동으로 인한 질환을 파악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운동법을 찾아본다.

 

2부에서는 운동에 대해 제대로 따져보고 올바른 운동법이 무엇인지 알아본다. 올바른 운동법을 하기 전에 꼭 체크해봐야 할 사항과 목적에 따른 운동법, 운동 전후의 식이 요법 등에 대해 알아본다.

 

3부에서는 앞에서 살펴 본 사항으로 내 몸이 파악되었다면, 내 몸에 꼭 맞는 운동은 어떤 것이 있을지 살펴본다. 운동은 마음이 가장 중요함을 명심하고, 내가 좋아하고 하고 싶은 운동부터 접근해서 시작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임을 잊지 않아야 한다. 그리고 만약 특정 운동을 해서 몸에 통증이 온다면 어떻게 해소할 수 있을지에 대한 문제도 해결할 수 있다.

 

4부에서는 운동 후의 통증을 절대 참지 말 것을 당부한다. 운동해서 아픈 것이니 운동으로 풀면 되겠지라는 생각은 버리고 왜 아픈 것인지 증상을 자가 진단하고, 통증을 해소하는 방법까지 명쾌하게 알려준다. 운동을 하고 아프다면 분명 근육이나 골격에 문제가 생겼다는 신호이므로 꼭 간과하지 말고 내 몸을 위해 꼼꼼하게 체크해 봐야 한다. 

 

마지막으로 부록에서는 내 몸을 체크하고 알아보는 자가진단 평가지로 나는 어떤 생활을 하고 있는지, 내 체력은 어떠한지 알아볼 수 있다. 그리고 간단하게 스트레칭할 수 있는 방법까지 친절하게 담겨 있다.

 

336쪽. 1만5천원

나영무 저자/미디어윌(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