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절한 식습관으로도 ‘암’ 예방할 수 있다.
2010년 08월 02일 16시 40분 입력

▲암과 음식  국립암센터 지음|출판사 국립암센터| 2010-07-09 출간

 

국립암센터가 2006년 암전문 의료진, 암역학 연구진 및 영양전문가들의 참여로 ‘암과 음식’ 1판을 발행한지 4년 만에 개정판을 내놓았다. 2010년 발행된 2판에는 새롭게 참여한 암역학 전문가들이 종합한 암의 예방과 음식·영양물질의 관련성에 대한 가장 최신의 연구결과들이 담겨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모든 암의 1/3은 금연, 예방접종, 규칙적인 운동, 올바른 식사습관, 표준체중 유지 등의 건강한 생활습관을 통해 예방이 가능하고, 1/3은 암 조기검진을 통해 완치할 수 있으며, 나머지 1/3은 적절한 치료를 통해 완화가 가능하다고 밝힌다.

 

또한 암 사망의 주요 원인도 음식요인, 흡연, 만성감염 등이 70~80%를 차지할 정도로 올바른 생활습관과 예방접종이 중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암으로 인한 사망원인의 약 30% 이상은 음식과 관련이 있다고 봤다.

 

국립암센터는 2판을 펴내며 “암과 음식과의 관계가 매우 유기적임은 확실하나 아직 구체적으로 어떤 음식, 영양물질이 좋은가 하는 것은 논란이 많다”며 “다만 싱겁게 먹기, 다양한 과일과 야채의 충분한 섭취, 붉은색 육류의 과다한 섭취 자제, 절주, 금연, 규칙적인 운동과 균형 잡힌 식습관을 통한 정상체중 유지 등이 건강유지를 위한 최선의 방법”이라고 밝혔다.

 

또, 이 책을 통해 암환자 및 가족 그리고 모든 사람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