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처데일리]날씨가 추워지면 왜 관절염 증상이 악화가 되는 걸까? 관절염과 류마티스 관절염에 대해 알아보고, 날씨가 추워지는 환절기에 관절 통증의 악화를 호소하는 골관절염과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들이 많아지는 이유를 살펴보자.<편집자 주>
관절염이란 관절이란 뼈와 뼈가 만나는 부위이다. 관절은 뼈와 뼈 사이가 부드럽게 운동할 수 있도록 연골, 관절낭, 활막, 인대, 힘줄, 근육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움직임에 따라 발생하는 충격을 흡수하는 역할을 한다. 관절염은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관절에 염증이 생긴 것으로, 이로 인해 나타나는 대표적인 증상은 관절의 통증이다. 그러나 관절에 통증이 있다고 해서 모두 관절염이라고 할 수는 없으며, 붓거나 열감이 동반되어야 관절염이라고 할 수 있다. 관절염이 있을 경우 의사들은 이것이 급성인지 만성인지, 관절 자체의 문제인지 관절 주위의 문제인지, 기계적 문제인지 염증으로 인한 문제인지, 중추관절인지 말단 관절인지 등을 파악하여 관절염의 원인을 알아내고 정확한 진단을 내리게 된다.
관절염과 류마티스 관절염 관절염은 매우 익숙하면서도 생소한 병이다. 골관절염은 나이가 들며 증가하여 60대가 넘으면 반수 이상이 앓고 있을 정도로 흔한 병이기에 매우 익숙하다. 이에 관절이 아프면 으레 관절염이라 얘기하고 골관절염으로 생각한다. 하지만 이 중 일부는 내 몸의 면역체계가 관여하고 염증이 동반되는 류마티스 관절염과 같은 자가면역염증 관절염도 포함되어 있다. 이제 류마티스 관절염도 많이 알려져 있어 그 이름은 더 이상 생소하지 않지만 의사가 아닌 경우 골관절염과 류마티스 관절염이 어떻게 다른가에 대해 쉽게 답할 수 있는 사람은 많지 않다. 환절기에 관절염의 통증이 심해지는 이유는? 골관절염과 류마티스 관절염은 여러 면에서 차이가 있으나 환절기에 추워지면 관절염 증상이 악화될 수 있다는 공통점도 가지고 있다. 날씨가 추워지면 왜 관절염 증상이 악화가 되는지에 대해 의학적으로 명확하게 설명할 수 있는 근거는 부족하지만 일반적으로 골관절염과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들은 환절기에 추워지면 관절 통증의 악화를 호소한다. 이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통증 자체에 대해 이해를 할 필요가 있다. 흔히 통증을 생각할 때 병이 더 심하면 더 심한 통증을 느끼게 되고 병이 덜 심하면 통증도 덜 할 것이라고 생각할 것이다. 하지만 이것은 맞는 경우도 있지만 틀린 경우도 많이 있고 특히 만성 통증이 있는 경우 틀릴 경우가 더 많다.
환절기, 관절염 통증을 이겨내는 방법 실제 추위에 의해 관절염 통증이 악화될 수도 있다. 통증을 느끼는 것은 우리 몸에 분포해 있는 신경인데, 추워지면 우리 몸 조직들이 열을 뺏기지 않기 위해 수축하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신경의 자극이 일어나 통증을 느끼게 될 수 있다. 관절염 자체의 상태에는 큰 변화가 없음에도 통증은 더 심하게 느낄 수 있는 것이다. 그렇다고 사계절 변화가 없는 기후가 있는 곳으로 이주해 살 수도 없는 것이고, 마음을 추스르고 이겨내자고 마음먹는다고 해결할 수 있는 문제도 아니다. 가장 우선적으로 해볼 수 있는 것은 다른 여러 일과 마찬가지로 원인을 제거하는 것임은 분명하다. 따라서 외부 온도 변화에 따라 두껍지 않고 가벼운 옷을 여러 겹 입어 몸의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하기 위한 노력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환절기 때 일교차가 심한 것이 몸에 큰 스트레스가 될 수 있으므로 이때 아침, 점심, 저녁 온도에 따라 옷을 적절하게 더 입고 덜 입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또한 아침에 첫 활동을 시작할 시기나, 활동을 멈췄다가 시작할 때 가벼운 스트레칭 운동 등을 통해 체온을 올리고 활동을 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다. 춥다고 웅크리고 움직이지 않는다면 몸의 온도는 더 떨어질 수 있어 우리 몸에 더 큰 스트레스를 줄 수 있으므로 적절한 활동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관절염 갑자기 선선해진 요즘 더 심해진 통증을 호소하는 관절염 환자가 많아지고 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 약물치료 보다는 비약물적 치료를 우선적으로 고려해야하고 이를 위해 변화하는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처하여 내 몸의 상태를 일정하게 유지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특히 추워졌다고 움츠리지 말고 적절한 활동과 운동을 유지하며 몸 상태가 일정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하여야 하며 이 과정에서 여유를 가지고 서서히 충분한 준비운동을 통해 다치지 않고 건강하게 환절기 추위를 이겨내는 노력을 지속하여야 하겠다. [자료출처 및 도움말: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서부지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