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잠 고속도로에서는 시속 100km로 달리고 있을 때 단 3초만 졸아도 약 80m 이상 눈을 감고 운전하게 되는 셈이다. 또한, 졸음운전을 하면 전방을 면밀하게 살피기 어려워 위험이 닥쳐도 대응 속도가 현저히 떨어져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실제 졸음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 치사율은 100건 당 6.2명으로 전체 교통사고 치사율보다 2배 이상 높다. 운전 중에 잠이 온다면 졸음쉼터나 휴게소를 이용해 10~20분 정도 잠을 자는 게 잠을 깨는 데 도움이 된다. 자세 운전을 할 때는 바른 자세로 운전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등받이는 90~110도로 세우고 엉덩이는 뒤로 밀착시키는 것이 좋다. 운전대와 몸의 거리는 발로 엑셀러레이터나 브레이크를 밟았을 때 무릎이 약간 굽혀지는 정도가 좋으며 핸들을 잡을 때 고개를 너무 앞으로 숙이지 않는 것이 좋다. 스트레칭 목이나 허리의 통증이 디스크 등으로 악화되는 것을 막으려면 평소에 근육을 잘 풀어주는 것이 중요하다. 목과 허리 근육이 경직되지 않도록 하고, 장시간 운전을 할 때에는 2시간 간격으로 스트레칭을 해 긴장을 풀어주며 휴식하는 것이 필요하다. 충분한 수분 섭취 수분섭취가 부족하면 집중력, 주의력, 단기기억력 저하와 함께 두통과 피로가 올 수 있다. 특히 장거리 운전 중 소변을 피하려고 물을 마시지 않는 것이나 자동차의 실내온도가 높은 상태에서 장거리 운전을 하는 경우 탈수가 심해질 수 있다. 장시간 운전할 때 수분 섭취가 부족하면 음주운전과 같은 상황이 발생할 위험이 크다는 연구결과도 나온 바 있다. 화장실에 가는 번거로움이 있더라도 운전 시 항상 물을 충분히 준비해서 마셔야 한다. [자료출처: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서부지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