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처데일리]JMO피부과 고우석 원장이 지난 29일 백범 김구 기념관에서 진행된 대한모발이식학회 제6차 국제학술대회에서 ‘좁은 이마를 넓히는 이마선 제모’라는 주제로 발표했다.이번 대한모발이식학회 국제학술대회는 라이브 서저리 워크샵, FUE(비절개 모발이식), 헤어라인 세션, 탈모환자 심리학 등 다양한 연제들로 학회가 진행되었다.

JMO피부과 고우석 원장은 “좁은 이마를 넓히는 이마선교정”이라는 주제로 일반적 부위 레이저 제모보다 한단계 높은 수준의 경험이 필요한 이마선 교정술에 대해 발표했다. 고 원장은 16년간 시행한 이마선 제모 시술 사례들을 근거로 개원의들이 이마선 제모를 시행할 때 주의해야 할 사항들에 대해서 강조했다. 이마선 제모에 있어서는 얼굴형과 턱선을 고려하여 디자인 해야 한다. 특히 두상이 작은 경우는 이마선을 과도하게 넓히면 안되고, 이마 라인 부위 잔털은 살려주어야 더욱 자연스럽다는 등 세부적인 노하우도 공개했다.

최근 예쁜 이마를 선호하는 여성들 사이에서 취업을 위한 이미지 개선용으로 이마선 제모의 선호도가 높다. 자연스러운 이마선 교정을 위해서는 디자인을 많이 해본 의사가 시술해야 하고, 시술의사가 첫 시술부터 마지막 시술까지 전담할 수 있어야 한다. 또한 시술의사와 환자의 충분한 상담과정이 전제되어야 하는 등 몇 가지 원칙들을 지켜야 한다.

JMO피부과 고우석 원장은 “이마선은 턱선과 함께 얼굴의 3분의 1을 차지하여 이마선이 바뀌면 턱선이 바뀌는 것만큼이나 이미지 변화를 크게 줄 수 있다”면서 “이마부위는 조금만 넓히더라도 전체적인 인상과 관상이 바뀔 수 있기 때문에 고도의 섬세함과 시술경험이 요구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