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다공증 환자면 인공관절수술이 어렵다? 아니다!
[왓처데일리]나이가 들면 여기저기 아프기 마련이지만, 그 중에서 꼭 피해갈 수 없는 질환이 있다. 바로 관절염. 국민건강보험공단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공동으로 발간한 ‘2016 건강보험 통계연보’ 에 따르면 관절염 환자는 2015년 450만명에서 2016년 464만명으로 전년대비 14만명(3.1%)이 증가했다. 기온이 떨어지며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요즘 무릎 통증을 호소하는 퇴행성 관절염 환자들이 많아진다.
▶ 50대 이상 중년여성 취약… 관절에 무리 주는 행동 삼가야
젊은 환자도 안심은 금물이다. 2015년 기준으로 30~40대 여성 환자가 26만명에 달했다. 육아나 가사노동과 같은 관절에 무리가 되는 일을 많이 하거나 스포츠활동이 몸에 무리를 줄 수 있다. 특히 전업 주부의 경우 쪼그리고 앉은 자세로 장시간 집안일을 하고 무거운 장바구니를 들고 걷는 일이 많아 무릎 관절에 무리가 가기 쉽다.
▶ 골다공증 환자면 인공관절수술이 어렵다? 아니다!
▶ ‘헌 관절 줄게 새 관절 다오’ 무릎 인공관절수술
웰튼병원의 근육-힘줄 보존 최소절개 인공관절수술은 합병증과 부작용을 줄이고 빠른 회복이 가능해 고령 환자들도 치료가 가능하다. 기존 절개부위를 8~10cm로 최소화해 불필요한 근육과 인대의 손상을 줄여 출혈과 통증, 흉터 자국은 물론 회복기간까지 단축시켰다. 이는 수술 후 조기 재활 및 일상 복귀가 빨라 회복을 우려하던 노년층 환자들의 부담을 낮추고 치료에 집중할 수 있어 환자와 보호자들의 만족도가 높다. 이러한 적극적인 치료를 통해 무릎통증이 사라지고 운동 및 일상생활을 맘껏 누릴 수 있다.
송상호 병원장은 “중년층에서는 퇴행성관절염 예방에 힘써야 하고, 이미 초기 증상이 나타났다면 진행 속도를 늦추는 데 치료의 초점을 맞춰야 한다”며, “이상증세를 느꼈는데도 불구,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미룰 경우 증상이 악화되기 쉬우므로 치료 시기를 놓치지 않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인공관절수술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수술 후 관리다. 수술 후에는 무릎에 무리가 갈 수 있는 테니스, 에어로빅 등은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다. 대신 무릎의 근력 강화에 좋은 가벼운 걷기 운동, 자전거 타기, 수영 등을 통해 무릎 관리를 꾸준히 해야 한다. |